소상공인 경영악화 폐업시 철거비용 지원 받는 법 아세요??

혹시 경영악화로 인해 폐업을 해야만 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들!!

점포나 업장을 정리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실텐데 이로 인한 어려움을 들어주는 제도가 있어요.

특히, 점포를 원상복구해야만 하거나 철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적인 부담을 들어주는 제도입니다.

'점포철거 지원 사업'이라고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점포철거 지원사업의 지원자격과 신청 방법, 그리고 지원 내용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점포 철거 지원사업이란?

점포철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경영 악화 등의 이유로 폐업할 때 사업정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사업장 원상복구와 철거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경감해 주고, 소상공인이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겪는 또 다른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지원 자격

점포철거 지원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 다음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사업 운영 기간이 60일 이상인 폐업 또는 예정인 소상공인일 것
• 임대차 계약을 통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다음의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1. 자가 건물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

2. 이미 같은 혜택을 받은 기수혜자

3. 유사한 점포철거 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은 자

4. 정부가 정한 지원 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

 

위의 점포철거 지원사업 조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은 누구라도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점포철거 지원사업의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점포철거와 원상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전용면적(평)당 13만원 기준으로 지원하며,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이 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이는 사업장을 철거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의 일부를 보조해 줌으로써 소상공인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로 인해 폐업을 결정할 때, 철거 비용때문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업 정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보다 원할하게 폐업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 소상공인 여러분 안타깝게 지금 포스팅하는 제도는 11월 7일 18시부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내년에 다시금 이 지원금이 확대되어 시행을 할 것이므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